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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파크 동대문 1호점 격리 정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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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설

한마디 정의 : 이게 호텔인가 싶다. 국가가 지정한 호텔이라 하루 10만원 주었는데, 이런 시설이면 5만원이 적당한것 같다.

2. 서비스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실수를 했을 때 번복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근데 몇가지 정말 기분상하는 일이 있었다.

1) 호텔에 도착했을때 나와 한 분과 같이 도착하였다. 결제할 카드를 물어보길래 줬고, 가져갔다. 그리고 옆에 있는 분한테 결제 카드를 물어보고 할부할 것이냐고 물어보더라. 사소한 것이지만, 만약 왜 내 카드를 가져갈땐 할부 물어보지 않았을까? 다시 나에게 와서 할부에 대하 결제 물어봐야되는거 아닌가?

2) 3일에 한번씩 쓰레기를 버린다. 하루에 3끼를 주는데, 작은 쓰레기통이여서 한 2틀만 사용해도 꽉차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작은 쓰레기봉투가 필요했고, 시간이 지나면 객실에 냄새가 나기때문에 복도에 놓았다. 몇시간 지나, 복도에 놓지 말란다. 그럼 쓰레기통을 더 달라고하니까 못준다고 한다. 알아서 처리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한다. 쓰레기통 하나 더 주는게 어려운 일인가? 의문이 든다. 호텔에 머물면서 불편한 점을 다 가지고 있어야한다. 그것이 스트레스이다. 앞으로 일회용 도시락을 다 먹었으면, 물로 행구거나 설거지를 해야겠다. 쓰레기 놓을 곳이 없다.

3) 내가 중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가. 한국 서비스가 별로 안좋았다.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는 HR과 얘기할 때도, 호텔의 카운터와 얘기할 때도, 무리한 부탁이 아닌데도 시도도 안해보고 할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약간 사람을 무시하는 느낌이 있다. 왜 상대방의 불편을 생각 안해줄까. 뭔가 컨플레인이 있을때 해결방안을 찾아주지도 않고, 배째라는 식. 너무 힘들다.

3. 밥

맛없다. 똑같은밥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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